혹시 돈 스타브 투게더, 굶지마 투게더라고도 하죠. 이 게임 하시는 분 있나요? 저는 한 몇 달 전부터 시작한 굶린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맨 처음에 할 때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시작해서 불도 못피우고 첫날밤에 죽고, 먹을 수 있는 게 없어서 굶어서 죽고 이렇게 시작하다보니 이것저것 정보가 되는 걸 다 긁어모으게 되더라고요. 그 중 하나가 요리레시피입니다. 굶지마는 특히나 허기관리를 잘 해줘야하는 게임인 것 같은데요, 저는 특히나 처음에 요리사 왈리를 자주 했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요리로는 어떤 게 있는 지 많이 찾아봤었고, 또 검색해서 모은 레시피들은 알아보기 쉽게 정리를 해놨었어요. 혹시나 굶지마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싶어 굶지마 레시피 모음을 공유해봅니다. 먼저 각 캐릭터별로 채식만..
다들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하고 계신가요? 저는 저번 주 금요일날 게임이 도착해서 그 날부터 게임을 시작했는데요, 이전 시리즈는 한 번도 안해보다가 모동숲으로 동물의숲을 처음 접해봤는데 확실히 잘 만들어놨다~ 하는 느낌은 들더라고요. 맨 처음에는 텐트에서부터 시작했는데 어떻게 하는 지도 잘 몰라서 허둥지둥 했었네요. 그래도 어느정도 하다 보니 감을 잡고 낚시도 하러 다니고, 나방도 잡고 나무 흔들어서 과일도 줍고 ... 하다보니 지금은 맨 처음 무인도 이주비? 그거랑 확장 한번의 대출금까지 다 갚았답니다. 근데 대출의 굴레는 끝이 없다고 ... 지금 두번째 확장까지 했는데 그 대출금은 언제 다 갚을 지 막막하네요. 제가 잡은 것 중에서 가장 신기했던 산갈치 사진도 올려봅니다 ㅋㅋㅋ 아 근데 지금 상..
지인이 식품류 사업을 하는데 이번에 사이트를 만든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혼자 하다 보니 막히는 곳이 많은 지 조금 도와달라고 해서 함께 작업 중에 있습니다. 저도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회사에서 여러번 사이트를 만들어 본 적이 있어서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만든 사이트 확인하고 전반적으로 어떻게 사이트를 만들지 이야기를 했는데요, 메뉴나 상품사진, 사이트 디자인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면서 도와주다 보니 벌써 시간이 10시가 넘어가는 시간이네요. 뭔가 야근을 한 것 같은 이 기분... 사이트 다 만들어지고 나면 맛있는 거라도 하나 사달라고 하려고요. 한번 신경쓰다 보니까 나름대로 책임감이 생겨서 계속 개선할 점, 해야 할 것들 생각하고 디자인 찾아보고 있습니다..... 나..
한 1년 전 쯤, 사장님이 사무실에 가져오신 작은 선인장이 하나 있는데요, 사장님께서 무신경한 스타일이다 보니 처음에는 물 조금 주다가 몇 달 동안 물 안주고 방치한 것 같네요. 그러다 이번에 발견했는데 애가 다 죽어가듯이 말라비틀어지고 폴더인사하듯 위로 자라야 되는 것이 아래로 푹 수그려졌더라고요. 손으로 만져봤는데 온몸의 수분이 빼앗긴 듯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보고 있자니 조금 안타까워서 이 죽어가는 선인장을 한 번 살려보자고 마음먹었어요. 사실, 이미 죽어버려서 소생이 불가능한 것은 아닐까 걱정했는데요, 일주일에 한 번씩 물을 주고 똑바로 설 수 있도록 나무젓가락 하나 꽂아서 지탱했더니, 오늘 확인해보니까 애가 홀로서기를 할 수 있게 되었더라고요! 아직까지 말라비틀어져있지만 그래도 푹 수그리고 있..
저는 동물의 숲 한번도 안해봤는데, 주변사람들이 다들 동물의숲 재미있다고 칭찬이 자자하더라고요. 이번에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라며, 무인도에서 시작하는 시리즈가 출시된다고 해서 저도 한 번 구매해봤습니다! 스위치랑 함께 해서 판매하는 에디션 같은 경우에는 못 구해서 난리라고 하던데 저는 다행히 스위치를 옛날에 샀어서 게임만 주문 했네요. 인터파크에서 주문을 했는데, 뭐 각종 할인을 받아서 그런지 57,130원에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배송비 2500원까지 합하면 59630원이네요~ 혹시 싶어 지금 제가 구매했던 상품을 한 번 들어가봤더니 지금은 품절상태라고 해요. 주문량이 많아 18일날에 송장입력이 먼저 된다고 하며 실제 출고는 19일이라고 하는데, 아마 20일 금요일에 배송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얼른 ..
안녕하세요. 오늘은 꿈해몽 정보를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다들 건물이 무너지는 꿈 꿔본 적 있으신가요? 저는 옛날에 한 번, 내가 있는 건물이 갑자기 와르르 무너지는 꿈을 꾼 적이 있는데요, 너무나도 생생해서 깨고 나서도 소름이 돋고, 무서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렇듯 건물이 무너지는 꿈을 꾸면 실제로도 무슨 일이 생기는 건 아닐 지 흉몽으로 풀이되는 것은 아닐 지 걱정이 되곤 하는데요, 지금부터 건물이 무너지는 꿈해몽 어떻게 풀이되는 지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건물의 일부가 무너지는 꿈 이 꿈은 진행 중이던 일이 생각대로 되지 않거나 조만간 걱정거리가 생길 것을 의미합니다. 2. 건물이 완전히 무너지는 꿈 일부가 아닌 전부, 완전히 무너지는 꿈을 꾼다면 이는 변화를 뜻합니다. 현재까지와는 전..
모배하시는 분 많으시죠?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저는 요즘 귀찮아서 잘 안하고 있긴 한데 옛날에는 남자친구랑 종종 모배를 하곤 했었죠. 영 게임에 소질이 없어서 언제나 배린이 신세를 면치 못했지만..ㅋㅋㅋ 아무튼, 주말에 집에 가만히 있기 너무 심심해서 문득 남자친구 모배 캐릭터를 그려봐야겠다 하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남자친구 모배 닉네임이 꿀벌인데요, 닉네임에 맞게 옷도 꿀벌옷으로 입고 다녀요 ㅋㅋ 그 캐릭터에다가 삼뚝을 착용해주고, 손에는 치킨을 딱 올려줬답니다.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 멘트도 딱 써주고 싶었는데 악필이라서 그거는 그냥 패스..ㅎㅎ 다 그리고 나서 남자친구한테도 보여주니 만족스러워 하더라고요. 뿌듯뿌듯
남자친구에게 아이패드를 선물받은 이후로 종종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사실 맨 처음에는 더 열심히 그렸었는데 요즘에는 쪼오끔 뜸하게 그리고 있긴 하답니다.ㅠ 이번에 그린 그림도 거의 일주일?만에 그린 것 같네요. 그것도 각잡고 그린 것도 아니고 사무실에 아이패드 들고갔다가 퇴근시간에 버스 기다리면서 대충 그렸던 건데 나름 귀여운 게 마음에 들어서 집에 와서 마무리를 지었답니다. 남자친구는 보더니 고양이인지, 강아지인지, 여우인지 묻더라고요. 근데 정말 아무생각없이 막 그렸던 거라 저도 뭔 지 잘 모르겠다는...ㅋㅋㅋㅋㅋ 음... 고양이랑 가깝게 생겼는데 고양이 치고는 꼬리가 쫌 몽실몽실하죠. 꼬리를 제일 마지막에 그렸는데 얼굴 몸 다 똥실똥실하게 그려서 그런지 꼬리도 동글한 느낌으로 그리고 싶더라고요.ㅎ
항상 생각만 하다가 오늘 티스토리를 개설했네요. 귀차니즘, 게으름의 최고봉인 제가 꾸준히 블로그를 할 수 있을 지 걱정되긴 하지만, 앞으로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생활정보글을 올리려고 하고요, 가끔 이렇게 일상글이나 제가 취미로 하는 게임, 그림 등을 포스팅 하려고 해요~ 맨 첫글은 오늘 먹은 저녁으로 간단히 포스팅 해보도록 할게요! 요즘 코로나로 인해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만 콕 박혀있는 신세인데요, 남자친구 어머님께서 반찬을 보내주셔서 소박하던 밥상이 그래도 근사하게 차려진 것 같습니다. 국이 있으면 좋을텐데 오늘은 금요일이기도 하고.. 귀찮아서 그냥 대충 냉동떡갈비에 스팸만 대충 해서 반찬이랑 먹었네요.ㅎㅎ 요즘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점심에 폭식을 해버려서 저녁은 밥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