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일요일 밤이라는 게 슬퍼지는 일요일밤입니다.. 이번 주말은 하루종일 모동숲만 하면서 보낸 것 같네요~ 동숲 하면 타임슬립과 무주식으로 돈을 불릴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죠. 근데 그렇게 하면 재미가 반감된다는 말도 있어 저는 처음에 리얼타임으로 해보자 생각을 했었는데요, 수없는 빚의 굴레에 시달리다보니 금전의 여유를 만끽하고 싶더군요... 그래서 결국 저도 타임슬립과 무주식의 늪에 빠져버렸습니다 ㅋㅋㅋ 근데 무주식 처음 해봤는데 무값예측기를 돌려가며 하더라도 혼자서 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동숲같이하는 남친누나랑 협동하여 무주식을 하는 중이예요. 처음에 저 혼자 한답시고 무 사서 그 다음날, 그 다다음날 타임슬립해가며 팔아봤는데 오히려 손해를 볼 때도 종종 있었답니..
혹시 돈 스타브 투게더, 굶지마 투게더라고도 하죠. 이 게임 하시는 분 있나요? 저는 한 몇 달 전부터 시작한 굶린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맨 처음에 할 때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시작해서 불도 못피우고 첫날밤에 죽고, 먹을 수 있는 게 없어서 굶어서 죽고 이렇게 시작하다보니 이것저것 정보가 되는 걸 다 긁어모으게 되더라고요. 그 중 하나가 요리레시피입니다. 굶지마는 특히나 허기관리를 잘 해줘야하는 게임인 것 같은데요, 저는 특히나 처음에 요리사 왈리를 자주 했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요리로는 어떤 게 있는 지 많이 찾아봤었고, 또 검색해서 모은 레시피들은 알아보기 쉽게 정리를 해놨었어요. 혹시나 굶지마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싶어 굶지마 레시피 모음을 공유해봅니다. 먼저 각 캐릭터별로 채식만..
다들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하고 계신가요? 저는 저번 주 금요일날 게임이 도착해서 그 날부터 게임을 시작했는데요, 이전 시리즈는 한 번도 안해보다가 모동숲으로 동물의숲을 처음 접해봤는데 확실히 잘 만들어놨다~ 하는 느낌은 들더라고요. 맨 처음에는 텐트에서부터 시작했는데 어떻게 하는 지도 잘 몰라서 허둥지둥 했었네요. 그래도 어느정도 하다 보니 감을 잡고 낚시도 하러 다니고, 나방도 잡고 나무 흔들어서 과일도 줍고 ... 하다보니 지금은 맨 처음 무인도 이주비? 그거랑 확장 한번의 대출금까지 다 갚았답니다. 근데 대출의 굴레는 끝이 없다고 ... 지금 두번째 확장까지 했는데 그 대출금은 언제 다 갚을 지 막막하네요. 제가 잡은 것 중에서 가장 신기했던 산갈치 사진도 올려봅니다 ㅋㅋㅋ 아 근데 지금 상..
저는 동물의 숲 한번도 안해봤는데, 주변사람들이 다들 동물의숲 재미있다고 칭찬이 자자하더라고요. 이번에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라며, 무인도에서 시작하는 시리즈가 출시된다고 해서 저도 한 번 구매해봤습니다! 스위치랑 함께 해서 판매하는 에디션 같은 경우에는 못 구해서 난리라고 하던데 저는 다행히 스위치를 옛날에 샀어서 게임만 주문 했네요. 인터파크에서 주문을 했는데, 뭐 각종 할인을 받아서 그런지 57,130원에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배송비 2500원까지 합하면 59630원이네요~ 혹시 싶어 지금 제가 구매했던 상품을 한 번 들어가봤더니 지금은 품절상태라고 해요. 주문량이 많아 18일날에 송장입력이 먼저 된다고 하며 실제 출고는 19일이라고 하는데, 아마 20일 금요일에 배송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얼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