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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에게 아이패드를 선물받은 이후로 종종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사실 맨 처음에는 더 열심히 그렸었는데 요즘에는 쪼오끔 뜸하게 그리고 있긴 하답니다.ㅠ
이번에 그린 그림도 거의 일주일?만에 그린 것 같네요.
그것도 각잡고 그린 것도 아니고 사무실에 아이패드 들고갔다가
퇴근시간에 버스 기다리면서 대충 그렸던 건데
나름 귀여운 게 마음에 들어서 집에 와서 마무리를 지었답니다.
남자친구는 보더니 고양이인지, 강아지인지, 여우인지 묻더라고요.
근데 정말 아무생각없이 막 그렸던 거라 저도 뭔 지 잘 모르겠다는...ㅋㅋㅋㅋㅋ
음... 고양이랑 가깝게 생겼는데 고양이 치고는 꼬리가 쫌 몽실몽실하죠.
꼬리를 제일 마지막에 그렸는데 얼굴 몸 다 똥실똥실하게 그려서 그런지
꼬리도 동글한 느낌으로 그리고 싶더라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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