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오후입니다. 이번에는 세번째로 그려본 모바일 배그 팬아트, 모배 캐릭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사실 그린 건 일주일 정도 된 것 같은데 요즘 할 게 워낙 많다 보니 블로그 하기가 어려워 이제서야 올리네요. 이번에 그린 모배 캐릭터는 여자캐릭인데요, 두번째로 그린 캐릭터와 같이 귀여운 헬맷을 쓰고, 레드를 컨셉으로 잡아봤습니다. 사실 살짝 상체가 길어지고 하체가 짧아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애써 아니라고 부정해봅니다. 어찌보면 또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ㅋㅋㅋㅋ 사실 총을 좀 더 잘 그리고 싶었는데 어렵더군요. 총 색깔이 잘 안나온 것 같아 또 속상합니다. 저번에 그린 캐릭터랑 붙여놓으면 이쁠 것 같아요~ 다음에는 다른 포즈도 한번 그려보고 싶네요.
저번에 남자친구 모배 캐릭터 그려줬다고 포스팅을 한 적 있는데요, 남자친구랑 같이 들어가 있는 클랜 클랜원 중 한명이 본인도 그려달라 부탁해서 두번째로 모바일 배그 팬아트를 그려보았습니다~ 오늘 퇴근하고 집도착하자마자 그리기 시작해서 그리는데 한 1~2시간정도 걸린 것 같네요. 그림그리고 밥먹고 씻고 게임하고 나니 벌써 11시가 다되어가는 시간... 그래도 나름대로 만족스럽게 그려진 것 같아 뿌듯뿌듯합니다. 클랜원도 좋아하는 것 같고 말이죠~ 제가 하고 있는 클랜은 모배 ‘마리모’라는 클랜인데 혹시나 모배 관심있으신 분들은 클랜 가입하셔서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네용 :) 그나저나 요즘 저녁에 할 게 너무 많아서 좋으면서도 힘드네요. 다이어트한답시고 친구랑 주 3회 이상 홈트하기도 하고 있고, 블로그도 주..
모배하시는 분 많으시죠?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저는 요즘 귀찮아서 잘 안하고 있긴 한데 옛날에는 남자친구랑 종종 모배를 하곤 했었죠. 영 게임에 소질이 없어서 언제나 배린이 신세를 면치 못했지만..ㅋㅋㅋ 아무튼, 주말에 집에 가만히 있기 너무 심심해서 문득 남자친구 모배 캐릭터를 그려봐야겠다 하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남자친구 모배 닉네임이 꿀벌인데요, 닉네임에 맞게 옷도 꿀벌옷으로 입고 다녀요 ㅋㅋ 그 캐릭터에다가 삼뚝을 착용해주고, 손에는 치킨을 딱 올려줬답니다.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 멘트도 딱 써주고 싶었는데 악필이라서 그거는 그냥 패스..ㅎㅎ 다 그리고 나서 남자친구한테도 보여주니 만족스러워 하더라고요. 뿌듯뿌듯
남자친구에게 아이패드를 선물받은 이후로 종종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사실 맨 처음에는 더 열심히 그렸었는데 요즘에는 쪼오끔 뜸하게 그리고 있긴 하답니다.ㅠ 이번에 그린 그림도 거의 일주일?만에 그린 것 같네요. 그것도 각잡고 그린 것도 아니고 사무실에 아이패드 들고갔다가 퇴근시간에 버스 기다리면서 대충 그렸던 건데 나름 귀여운 게 마음에 들어서 집에 와서 마무리를 지었답니다. 남자친구는 보더니 고양이인지, 강아지인지, 여우인지 묻더라고요. 근데 정말 아무생각없이 막 그렸던 거라 저도 뭔 지 잘 모르겠다는...ㅋㅋㅋㅋㅋ 음... 고양이랑 가깝게 생겼는데 고양이 치고는 꼬리가 쫌 몽실몽실하죠. 꼬리를 제일 마지막에 그렸는데 얼굴 몸 다 똥실똥실하게 그려서 그런지 꼬리도 동글한 느낌으로 그리고 싶더라고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