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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배하시는 분 많으시죠?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저는 요즘 귀찮아서 잘 안하고 있긴 한데 옛날에는 남자친구랑 종종 모배를 하곤 했었죠.

영 게임에 소질이 없어서 언제나 배린이 신세를 면치 못했지만..ㅋㅋㅋ

아무튼, 주말에 집에 가만히 있기 너무 심심해서

문득 남자친구 모배 캐릭터를 그려봐야겠다 하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남자친구 모배 닉네임이 꿀벌인데요, 닉네임에 맞게 옷도 꿀벌옷으로 입고 다녀요 ㅋㅋ

그 캐릭터에다가 삼뚝을 착용해주고, 손에는 치킨을 딱 올려줬답니다.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 멘트도 딱 써주고 싶었는데 악필이라서 그거는 그냥 패스..ㅎㅎ

다 그리고 나서 남자친구한테도 보여주니 만족스러워 하더라고요. 뿌듯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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