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블로그를 쓰려고 컴퓨터를 켰는데 뭔 문제인건지 고장이 나서 켜지질 않는 거 있죠? 그래서 한동안 블로그를 못했었습니다.ㅠ(사실 아이패드로 할 수도 있었는데 핑계예요...ㅋㅋㅋㅋㅋ지금도 아이패드로 하고 있으니 헷) 아무튼 오늘은 이번에 친구에게 선물받은 쿠키 후기에 대해서 써보려고 해요. 뜬금없이 친구한테 택배가 도착했다고 문자가 왔길래 친구한테 연락해서 뭐 보냈냐고 물어보니 쿠키 좀 보냈다고 하더라고요. 집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택배 뜯어서 확인했는데 쿠키에 눈모양 달린 게 완전 귀욤쓰 ㅠㅠ 안그래도 초코 엄청 좋아하는데 이 쿠키 쫀득하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너무 맛있어서 친구한테 어디서 시킨거냐 물어보기까디 했답니다. 다 먹으면 또 시킬라구..헤헤 친구한테 물어보니 자기 아는 사람..
다들 마플샵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마플샵은 내가 만드는 굿즈샵이라고, 디자인만 하면 상품제작부터 배송까지 다 알아서 해주는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 펀딩을 위한 콘텐츠 커머스라고 해요. 저도 마플샵 한 번 구경해봤는데 여러 작가님들의 특색있는 상품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정말 길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들이 아닌? 거기에다 요즘 주변사람들로부터 마플샵 입점 소식이 많이 들려와서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림을 올려놓은 인스타그램 링크 등을 올려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고 하길래 저도 한 번 신청해봤습니다. 사실 그리 기대는 하지 않고 신청을 했던 건데 그 다음날 바로 마플샵 크리에이티브셀러로 선정 되었다는 메일이 와서 깜짝 놀랬네요. 제가 그린 그림으로 굿즈를 만들어 판매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게만 느껴집..
안녕하세요. 오늘도 좋은 오후입니다. 이번에는 세번째로 그려본 모바일 배그 팬아트, 모배 캐릭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사실 그린 건 일주일 정도 된 것 같은데 요즘 할 게 워낙 많다 보니 블로그 하기가 어려워 이제서야 올리네요. 이번에 그린 모배 캐릭터는 여자캐릭인데요, 두번째로 그린 캐릭터와 같이 귀여운 헬맷을 쓰고, 레드를 컨셉으로 잡아봤습니다. 사실 살짝 상체가 길어지고 하체가 짧아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애써 아니라고 부정해봅니다. 어찌보면 또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말이죠.ㅋㅋㅋㅋ 사실 총을 좀 더 잘 그리고 싶었는데 어렵더군요. 총 색깔이 잘 안나온 것 같아 또 속상합니다. 저번에 그린 캐릭터랑 붙여놓으면 이쁠 것 같아요~ 다음에는 다른 포즈도 한번 그려보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벌써 일요일 밤이라는 게 슬퍼지는 일요일밤입니다.. 이번 주말은 하루종일 모동숲만 하면서 보낸 것 같네요~ 동숲 하면 타임슬립과 무주식으로 돈을 불릴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죠. 근데 그렇게 하면 재미가 반감된다는 말도 있어 저는 처음에 리얼타임으로 해보자 생각을 했었는데요, 수없는 빚의 굴레에 시달리다보니 금전의 여유를 만끽하고 싶더군요... 그래서 결국 저도 타임슬립과 무주식의 늪에 빠져버렸습니다 ㅋㅋㅋ 근데 무주식 처음 해봤는데 무값예측기를 돌려가며 하더라도 혼자서 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동숲같이하는 남친누나랑 협동하여 무주식을 하는 중이예요. 처음에 저 혼자 한답시고 무 사서 그 다음날, 그 다다음날 타임슬립해가며 팔아봤는데 오히려 손해를 볼 때도 종종 있었답니..
저번에 남자친구 모배 캐릭터 그려줬다고 포스팅을 한 적 있는데요, 남자친구랑 같이 들어가 있는 클랜 클랜원 중 한명이 본인도 그려달라 부탁해서 두번째로 모바일 배그 팬아트를 그려보았습니다~ 오늘 퇴근하고 집도착하자마자 그리기 시작해서 그리는데 한 1~2시간정도 걸린 것 같네요. 그림그리고 밥먹고 씻고 게임하고 나니 벌써 11시가 다되어가는 시간... 그래도 나름대로 만족스럽게 그려진 것 같아 뿌듯뿌듯합니다. 클랜원도 좋아하는 것 같고 말이죠~ 제가 하고 있는 클랜은 모배 ‘마리모’라는 클랜인데 혹시나 모배 관심있으신 분들은 클랜 가입하셔서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네용 :) 그나저나 요즘 저녁에 할 게 너무 많아서 좋으면서도 힘드네요. 다이어트한답시고 친구랑 주 3회 이상 홈트하기도 하고 있고, 블로그도 주..
이제 봄이고 날씨도 따뜻해졌겠다 최근에 쇼핑을 다녀왔습니다. 나이를 어느정도 들고나서는 짧은 치마를 잘안입는 편인데 옷구경을 하다보니 청치마 하나가 너무 이뻐서 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이틀 전, 친구 생일날 저 청치마를 입고 다녀왔는데요, 그러고나서 빨래통에 넣어놓으니 동생이 세탁을 했나보더라고요. 근데 동생이 청치마는 빨래망에 넣고 돌려야한다는 것을 몰랐나봐요. 그냥 청치마면 몰라도 이게 밑에가 조금 찢어진 치마라고 해야 하나? 실이 조금 튀어나와있는데 그걸 빨래망에 넣지도 않고 세탁을 해버린 것이죠....ㅠ 당연한 수순으로 청치마 실은 위 사진처럼 다 뜯어져저렸답니다. 얼마 전에 사서 한번밖에 안 입은 옷인데 너무 아깝네요 ..... 동생한테 한소리 했더니 동생이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청치마 값..
혹시 돈 스타브 투게더, 굶지마 투게더라고도 하죠. 이 게임 하시는 분 있나요? 저는 한 몇 달 전부터 시작한 굶린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맨 처음에 할 때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시작해서 불도 못피우고 첫날밤에 죽고, 먹을 수 있는 게 없어서 굶어서 죽고 이렇게 시작하다보니 이것저것 정보가 되는 걸 다 긁어모으게 되더라고요. 그 중 하나가 요리레시피입니다. 굶지마는 특히나 허기관리를 잘 해줘야하는 게임인 것 같은데요, 저는 특히나 처음에 요리사 왈리를 자주 했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요리로는 어떤 게 있는 지 많이 찾아봤었고, 또 검색해서 모은 레시피들은 알아보기 쉽게 정리를 해놨었어요. 혹시나 굶지마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싶어 굶지마 레시피 모음을 공유해봅니다. 먼저 각 캐릭터별로 채식만..
다들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하고 계신가요? 저는 저번 주 금요일날 게임이 도착해서 그 날부터 게임을 시작했는데요, 이전 시리즈는 한 번도 안해보다가 모동숲으로 동물의숲을 처음 접해봤는데 확실히 잘 만들어놨다~ 하는 느낌은 들더라고요. 맨 처음에는 텐트에서부터 시작했는데 어떻게 하는 지도 잘 몰라서 허둥지둥 했었네요. 그래도 어느정도 하다 보니 감을 잡고 낚시도 하러 다니고, 나방도 잡고 나무 흔들어서 과일도 줍고 ... 하다보니 지금은 맨 처음 무인도 이주비? 그거랑 확장 한번의 대출금까지 다 갚았답니다. 근데 대출의 굴레는 끝이 없다고 ... 지금 두번째 확장까지 했는데 그 대출금은 언제 다 갚을 지 막막하네요. 제가 잡은 것 중에서 가장 신기했던 산갈치 사진도 올려봅니다 ㅋㅋㅋ 아 근데 지금 상..
지인이 식품류 사업을 하는데 이번에 사이트를 만든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혼자 하다 보니 막히는 곳이 많은 지 조금 도와달라고 해서 함께 작업 중에 있습니다. 저도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회사에서 여러번 사이트를 만들어 본 적이 있어서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만든 사이트 확인하고 전반적으로 어떻게 사이트를 만들지 이야기를 했는데요, 메뉴나 상품사진, 사이트 디자인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면서 도와주다 보니 벌써 시간이 10시가 넘어가는 시간이네요. 뭔가 야근을 한 것 같은 이 기분... 사이트 다 만들어지고 나면 맛있는 거라도 하나 사달라고 하려고요. 한번 신경쓰다 보니까 나름대로 책임감이 생겨서 계속 개선할 점, 해야 할 것들 생각하고 디자인 찾아보고 있습니다..... 나..
한 1년 전 쯤, 사장님이 사무실에 가져오신 작은 선인장이 하나 있는데요, 사장님께서 무신경한 스타일이다 보니 처음에는 물 조금 주다가 몇 달 동안 물 안주고 방치한 것 같네요. 그러다 이번에 발견했는데 애가 다 죽어가듯이 말라비틀어지고 폴더인사하듯 위로 자라야 되는 것이 아래로 푹 수그려졌더라고요. 손으로 만져봤는데 온몸의 수분이 빼앗긴 듯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보고 있자니 조금 안타까워서 이 죽어가는 선인장을 한 번 살려보자고 마음먹었어요. 사실, 이미 죽어버려서 소생이 불가능한 것은 아닐까 걱정했는데요, 일주일에 한 번씩 물을 주고 똑바로 설 수 있도록 나무젓가락 하나 꽂아서 지탱했더니, 오늘 확인해보니까 애가 홀로서기를 할 수 있게 되었더라고요! 아직까지 말라비틀어져있지만 그래도 푹 수그리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