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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봄이고 날씨도 따뜻해졌겠다 최근에 쇼핑을 다녀왔습니다. 나이를 어느정도 들고나서는 짧은 치마를 잘안입는 편인데 옷구경을 하다보니 청치마 하나가 너무 이뻐서 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이틀 전, 친구 생일날 저 청치마를 입고 다녀왔는데요, 그러고나서 빨래통에 넣어놓으니 동생이 세탁을 했나보더라고요. 근데 동생이 청치마는 빨래망에 넣고 돌려야한다는 것을 몰랐나봐요.

그냥 청치마면 몰라도 이게 밑에가 조금 찢어진 치마라고 해야 하나? 실이 조금 튀어나와있는데 그걸 빨래망에 넣지도 않고 세탁을 해버린 것이죠....ㅠ 당연한 수순으로 청치마 실은 위 사진처럼 다 뜯어져저렸답니다. 얼마 전에 사서 한번밖에 안 입은 옷인데 너무 아깝네요 .....

동생한테 한소리 했더니 동생이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청치마 값을 주겠다고 하더라고요. 에휴... 한숨만 나오는......일단은 알겠다고 하고 넘어갔어요.

다른 분들은 저처럼 이런 일이 있지 않도록 찢어진 청바지, 청치마류는 빨래망에 잘 넣어서 세탁을 하시길 바래요.

모동숲 하다가 급하게 블로그를 하다보니 벌써 열한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인데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에서 간단히 마무리하고 자야겠습니다. 모두 평안한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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