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봄이고 날씨도 따뜻해졌겠다 최근에 쇼핑을 다녀왔습니다. 나이를 어느정도 들고나서는 짧은 치마를 잘안입는 편인데 옷구경을 하다보니 청치마 하나가 너무 이뻐서 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이틀 전, 친구 생일날 저 청치마를 입고 다녀왔는데요, 그러고나서 빨래통에 넣어놓으니 동생이 세탁을 했나보더라고요. 근데 동생이 청치마는 빨래망에 넣고 돌려야한다는 것을 몰랐나봐요. 그냥 청치마면 몰라도 이게 밑에가 조금 찢어진 치마라고 해야 하나? 실이 조금 튀어나와있는데 그걸 빨래망에 넣지도 않고 세탁을 해버린 것이죠....ㅠ 당연한 수순으로 청치마 실은 위 사진처럼 다 뜯어져저렸답니다. 얼마 전에 사서 한번밖에 안 입은 옷인데 너무 아깝네요 ..... 동생한테 한소리 했더니 동생이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청치마 값..
혹시 돈 스타브 투게더, 굶지마 투게더라고도 하죠. 이 게임 하시는 분 있나요? 저는 한 몇 달 전부터 시작한 굶린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맨 처음에 할 때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시작해서 불도 못피우고 첫날밤에 죽고, 먹을 수 있는 게 없어서 굶어서 죽고 이렇게 시작하다보니 이것저것 정보가 되는 걸 다 긁어모으게 되더라고요. 그 중 하나가 요리레시피입니다. 굶지마는 특히나 허기관리를 잘 해줘야하는 게임인 것 같은데요, 저는 특히나 처음에 요리사 왈리를 자주 했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요리로는 어떤 게 있는 지 많이 찾아봤었고, 또 검색해서 모은 레시피들은 알아보기 쉽게 정리를 해놨었어요. 혹시나 굶지마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싶어 굶지마 레시피 모음을 공유해봅니다. 먼저 각 캐릭터별로 채식만..
다들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숲 하고 계신가요? 저는 저번 주 금요일날 게임이 도착해서 그 날부터 게임을 시작했는데요, 이전 시리즈는 한 번도 안해보다가 모동숲으로 동물의숲을 처음 접해봤는데 확실히 잘 만들어놨다~ 하는 느낌은 들더라고요. 맨 처음에는 텐트에서부터 시작했는데 어떻게 하는 지도 잘 몰라서 허둥지둥 했었네요. 그래도 어느정도 하다 보니 감을 잡고 낚시도 하러 다니고, 나방도 잡고 나무 흔들어서 과일도 줍고 ... 하다보니 지금은 맨 처음 무인도 이주비? 그거랑 확장 한번의 대출금까지 다 갚았답니다. 근데 대출의 굴레는 끝이 없다고 ... 지금 두번째 확장까지 했는데 그 대출금은 언제 다 갚을 지 막막하네요. 제가 잡은 것 중에서 가장 신기했던 산갈치 사진도 올려봅니다 ㅋㅋㅋ 아 근데 지금 상..